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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에 눈·비 내려...그치면 다시 '꽃샘추위'모레 아침 기온, 내일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김유진 기자  |  yj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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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02  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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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2일 오후 봄기운이 가까이 느껴지는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졌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4도 높은 9.7도까지 올랐고 오후 4시 현재 9.0도를 기록했다.
 
다른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인천 7.4도, 춘천 9.4도, 대전 11.0도, 광주 11.5도, 대구 11.9도, 부산 10.2도로 나타났다.
 
전날 전국적으로 나타났던 황사는 대부분 물러가고 일부 서해안 지역에서 옅은 황사가 관측됐다.
 
화요일인 3일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나 눈이 올 전망이다.
 
아침에 서울·경기도와 전남 서해안,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오다가 늦은 밤에 그치겠다. 
 
강원 북부 내륙과 강원 산간에는 2∼6㎝의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도,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20㎜, 다른 지역은 5㎜ 정도 내리겠다.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내일 아침까지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지만, 비가 그치고 나면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모레 아침 기온은 내일보다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김유진 기자 / yj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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