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성대 교관 눈이 너무 예쁘다. 웃으면 귀여운 사람 좋아해"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일밤-진짜사나이’에 출연하고 있는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꿀성대 교관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발언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고산유격장에서 힘겨운 혹한기 유격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멤버들은 악명 높기로 유명한 고산유격장에서 혹한기 유격 훈련을 받았다. 여군들은 인정사정 없는 꿀성대 교관의 혹독한 훈련에 힘들어하면서도 교관의 통제에 따라 고산유격장의 '외줄다리 훈련'을 무사히 끝마쳤다.
 
'외줄다리 훈련'은 지면으로부터 20m 높이의 산속에 설치된 외줄에 의지해 이동해야 하는 극강 난이도의 훈련으로 멤버들의 눈물을 쏙 뺐다.
 
훈련 중 꿀성대 교관은 갑자기 내리는 폭설로 처음으로 여군 멤버들 앞에서 선글라스를 벗어 눈길을 끌었다. 선글라스를 벗은 교관의 모습을 본 엠버는 선글라스를 썼을 때와 달리 순한 이미지인 꿀성대 교관의 반전 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엠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꿀성대 교관의 눈이 너무 예쁘다. 강한 남자이지만 웃으면 귀여운 사람을 좋아한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며 "꿀성대 교관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고백하며 수줍음을 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목소리 못지 않게 훈훈한 외모로 관심 받고 있는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은 93년 생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코리아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