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공개 12시간만에 조회수 150만뷰 달성하며 인기 입증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K팝스타 시즌4' 케이티김이 ‘니가 있어야 할 곳’ 무대가 화제다.
'K팝스타4'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동영상은 공개 12시간만에 조회수 150만 뷰를 달성하며 놀라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K팝스타 시즌4' TOP8 결정전에서는 정승환 박윤하 릴리M 그레이스신 케이티김이 속해있는 B조의 경연이 펼쳐졌다. 특히 케이티김이 '니가 있어야 할 곳' 무대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진영은 기립박수를 치며 "심사 불가다. 심사가 안 된다. 너무 잘한다. 노래가 케이티김 피 속에까지 들어갔다 나왔다. 자기 노래다. 소울, R&B 무대로는 4년간 최고다. 나를 처음으로 일으켜 세운 참가자"라고 칭찬했다.
양현석 또한 "내 마음은 이 테이블 위에 올라가 박수를 치고 싶었다. 솔직히 울컥했다. 짧게 두마디 하겠다. 난 널 처음부터 믿었다. 니가 있어야 할 곳은 거기다"라고 호평했다.
유희열은 "무대에 올라올 때부터 심상치 않았다. 노래 중반부에 심사위원 한 명 한 명 눈을 마주치며 '나 케이티야'라고 하는 느낌이다"며 "압도 당했다. 지난 번 위기에서 바닥을 탁 치고 올라온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코너별 예능 시청률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 시청률이 1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13.1%에 비해 1.0%P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애니멀즈'는 3.4%,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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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yjkim@korea-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