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에서 이병헌과 함께 지낸 후 친정집 갈 것"

사진= 이민정
사진= 이민정
[코리아프레스=백미혜 기자]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이 산후조리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배우 이민정, 이병헌 부부가 오늘(26일) 입국한 가운데 이민정이 고소영이 방문했던 산후조리원과 같은 곳에서 몸조리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소속사 측에서 이를 부인했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에서 고소영이 산후조리를 받았던 곳에서 이민정이 받는다고 보도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민정은 경기도 광주 신혼집에서 이병헌과 함께 지내며 산후조리할 것이다. 이후 친정집으로 넘어가 산후조리를 할 수도 있으나 보도된 내용은 거짓”이라며 “개인적인 일이어서 더 자세한 사항을 알기 어렵다”고 밝혔다.

사진= 고소영
사진= 고소영
한편 고소영이 머물렀던 산후조리원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곳으로 최고급 시설로 정평이 나 있다.

방마다 개별 기기가 설치됐고, 호텔 주방장 셰프의 요리와 리무진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어 주당 3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산모의 피부관리를 해주는 에스테틱과 개인 비서 서비스 등을 제공해 이미 유명세를 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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