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빅스(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의 신곡 '이별공식' 뮤직비디오가 옴니버스 영화 같은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주목 받고 있다.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아이돌 그룹 빅스(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의 신곡 '이별공식' 뮤직비디오가 옴니버스 영화 같은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4일 ‘이별공식’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5개의 이별에 대한 스토리를 옴니버스식으로 풀어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빅스 멤버들은 자신의 방, 운동장, 버스정류장, 연습실 등의 다양한 장소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별에 대처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빅스의 ‘이별공식’ 뮤직비디오는 스토리에 맞는 배경과 상황을 리얼하게 보여주기 위해 무려 6개의 세트를 지어 촬영됐다. 빅스는 이별 후 잊으려고 물건을 정리하는 모습, 떠나려는 연인을 붙잡는 모습, 이별 때문에 아파하는 친구를 위로하는 모습 등 20대 청춘들의 일상 생활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이별을 자연스러우면서도 생동감 있게 그려내 마치 옴니버스식 청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순식간에 두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별공식' 뮤직비디오는 스토리 외에도 빅스 멤버들의 변화된 콘셉트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빅스 멤버들은 20대 청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일상 속 자유분방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남자친구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한편 빅스는 오는 3월28일, 2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유토피아'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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