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가 건강한 출산과 영유아건강을 도와 드립니다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김포시보건소(소장 조재형)는 2015년부터 임산부・영유아까지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은 취약계층 노인 만성질환자 중심으로 방문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2015년부터는 임산부 ․ 영유아까지 확대하게 된 것이다.
시에서는 이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를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3일간에 걸쳐 방문건강관리사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가정방문 서비스는 사전에 교육훈련을 마친 방문건강관리사가 임산부・영유아를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여성 스스로의 주산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임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위험 임신과 산후우울증 관리, 모유수유 성공률 제고, 영유아의 성장단계별 적정한 양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대상은 첫째아 임부, 미혼모, 다문화가정의 임부 등이며, 신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예방접종실)에 가정방문 서비스제공에 대한 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 하면 된다.
보건사업과 강희숙 과장은 “임산부․영유아 대상 가정방문을 통해 임산부 건강관리를 비롯한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른 간호와 이유식의 시작, 방법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체계적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출산과 영유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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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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