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사회활동지원 연계 공동작업과 건강프로그램 진행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독거 어르신들의 일자리 지원과 여가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장소가 마련됐다.
 
안산시는 지난 2월 23일 ‘안산시 카네이션하우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산시 카네이션하우스’ 개소를 위해 안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선부동 모곡경로당 2층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단원구 노인복지관이 안산시로부터 수탁을 받아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독거 어르신,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단원어울림합창반의 축하공연과 기념행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안산시 카네이션하우스는 생활이 곤란하고 보호가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일거리, 여가, 건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1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노인사회활동지원과 연계한 쇼핑백 제작 등의 공동작업과 한글교실, 노래교실 등의 여가프로그램 및 요가, 웃음치료, 방문간호 등 건강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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