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과 윤승아가 웨딩화보를 촬영하기 위해 유럽행 비행기에 올랐다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배우 김무열과 윤승아가 웨딩화보를 촬영하기 위해 유럽행 비행기에 올랐다.

김무열의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24일 오전 MBN스타에 “김무열이 윤승아와 오늘 오전 비행기를 타고 유럽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은 24일 일간스포츠에 "김무열·윤승아가 오전 비행기를 타고 이탈리아로 향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유럽 일부 지역서 지인들과 여행을 즐긴 후 다음달 초 영국 런던으로 가 웨딩화보를 촬영한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이미 비행기에 올라탔고 현재 이탈리아로 향하는 중이다. 평소 친했던 사람들과 동반, 여행을 맘껏 즐긴 후 웨딩화보를 찍는 일정이다. 약 3주 일정으로 3월 둘째주 이후에나 국내로 들어올 예정이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2011년 11월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2012년 2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김무열이 윤승아에게 보낸 취중 SNS 글이 알려지면서 연예계 공개커플로 자리 잡게 됐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김무열은 2002년 뮤지컬 '짱따'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그리스' '김종욱 찾기' '삼총사' '광화문 연가'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7년 KBS '드라마시티-신파를 위하여'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비쳤고 SBS '일지매'에 출연했다. 영화 '최종병기 활' '은교' 등에 나오며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7월 8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에서 1년 9개월간의 군 복무 기간을 마치고 전역했다.
 
윤승아는 2006년 알렉스의 '너무 아픈 이 말'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06) '히어로'(10) '장난스런 키스'(10) '몽땅 내 사랑'(11) '해를 품은 달'(12) '황금의 제국'(13) '로맨스가 필요해3'(14) 등에 출연했다. 오는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살인의뢰'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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