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시민 자전거 교육 등에 좋은 반응

[코리아프레스=유찬형기자] 의왕시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시민 자전거교육을 올해 3월부터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의왕시는 현재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일들을 하고 있는데,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자전거 교육이 대표적이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각 동 주민센터나 의왕역 등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서 운영되고, 자전거 이용객이 많은 행락철에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마다 산들길에서도 운영된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일정에 맞춰 수리서비스를 제공하며 타이어펑크, 림 교정,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등을 조치해준다.

또, 올해부터 의왕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하는 시민 자전거교육은 2014년에 실시한 자전거교육 설문조사결과를 적극 반영한다. 올해는 백운호수 자전거교육장에서 4개반, 부곡체육공원에서 중급반 2개반을 추가하는 등 교육을 확대해 실시한다.

이같은 의왕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은 시민들의 반응도 좋을 뿐 아니라, 지난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및 자전거 보험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도로건설과 그린웨이팀(☎345-3381~3)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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