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저탄소 운동 활성화 위해 중추적 역할" 당부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강옥희)가 2015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3일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전경숙 시의회의장, 송호창 국회의원, 시·도 의원, 의제21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협회 활동보고 및 2015년 사업계획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더 많은 주민들이 저탄소 운동에 보다 참여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데 행정과 민간이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 의왕환경 한마당, 그린리더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실천사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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