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 자 그리며 함께 셀카...영화 속 세 친구처럼 친분 과시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영화 ‘스물’의 세 주연배우가 함께 모여 찍은 대기실 직찍이 화제다.
 
12일 투자배급사 NEW 페이스북에 “무대 뒤에서도 자체발광! 동갑내기 세 친구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스물’ 제작보고회 대기실 직찍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가 앉아서 훈훈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손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셀카를 찍으며 친분을 과시하는 모습이다.
 
이날 서울 CGV 왕십리에서는 배우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가 참석한 가운데 ‘스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한편 영화 ‘스물’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인기절정의 백수 ‘치호’(김우빈),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쉴 틈없이 준비하는 생활력 강한 재수생 ‘동우’(이준호), 대기업 입사가 목표인 최강스펙의 엄친아 ‘경재’(강하늘)까지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스물'은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등의 각색가로 활약한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오는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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