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이번시즌 선보일 예정인 FC서울의 어웨이 유니폼이 때아닌 네티즌들의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의 유니폼을 후원하는 르꼬끄 스포르티브와 함께 공개된 이번 유니폼은 'The S White' 라는 이름으로 공개되면서 이번 시즌 입게될 유니폼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서울이 공개한 어웨이 유니폼은 서울을 상징하는 색깔인 빨간-검은색이 앞과 뒷면 중앙 무늬로 포함된채 가득차있으며 구단의 전통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부각하기도 하여서 FC서울 특유의 전통을 드러내었다.
이같은 모습은 다가올 K리그 클래식에서의 활약을 어느정도 보여주고픈 서울의 마음을 드러낸 결과물이기에 유니폼에서 느껴지는 모습을 통해서 팬들에게 더 가까이 가겠다는 서울의 의지를 드러낸 것이어서 새삼 주목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달랐다.
유니폼이 공개된 직후 상당수 네티즌들은 프랑스리그 명문 팀인 파리생제르망(PSG)와 너무 비슷하다라는 평을 내리면서 PSG를 따라한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쏟아내었다. 올시즌 선보인 PSG의 홈 유니폼과 비교해보더라도 정가운데 무늬가 매우 똑같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볼정도여서 네티즌들의 비판은 더해갈것으로 보여진다. 이밖에도 네티즌들은 이목을 집중시키지 못한 디자인이라고 거론하는등 어웨이 유니폼에 따른 비판의 강도를 더 높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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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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