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유찬형 기자] 연인 간에 초콜릿을 주고 받는 밸런타인데이가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선물용으로 고가의 수입 초콜릿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그런데 수입초콜릿을 해외 직구(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를 통할 경우 국내 판매가보다 최대 50% 가까이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밸런타인데이에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조금 더 좋은 초콜릿을 선물하기 위해 고가 수입 초콜릿의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이다. 일부 제품은 한 세트 가격이 10만 원을 훌쩍 넘기도 한다.

최근에는 해외 직구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국내 판매가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조사 결과, 소비자 행동에서 나타났듯이 해외 직구 제품이 국내 판매가격 보다 저렴했다. A사 제품은 국내 판매가보다 10% 정도, 가격 차이가 가장 많은 B사 제품은 50% 가까이 싸게 살 수 있다.

이 가격들은 배송비까지 포함한 가격이기 때문에 고가의 수입 초콜릿을 구매한다면 해외 직구로 사는 것이 훨씬 유리한 것이다.

그러나 해외 직구는 배송까지 최소 10일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어, 배송 기간을 고려해 미리 구입 하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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