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 7일 '설맞이 가족전통문화체험' 개최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전통음식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설맞이 가족전통문화체험’을 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의 전통음식만들기란 주제로 진행됐다. 설날을 맞아 가족과 친지가 다같이 먹을 수 있는 전통 육포와 콩설기를 만드는 내용으로, 부모와 아이들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명절맞이 가족전통문화체험에 참여한 최규영(여, 오전동)씨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뜻 깊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청소년수련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민재 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가족들이 함께해 화합과 화목을 도모할 수 있는 여러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