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날과 제삿날 겹치면 촬영 팀에 미리 양해 구하기까지

사진= 최정윤
사진= 최정윤

[코리아프레스- 백미혜 기자]

배우 최정윤이 ‘재벌가 며느리’의 생활을 밝혔다.

9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며느리’ 특집으로 슈와 배우 최정윤,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녹화에서 MC 김제동은 “(최정윤 시댁기업이) 아주 대기업이다. 식당, 의류, 호텔, 백화점까지”라며 실제 재벌가 며느리로 살아가는 최정윤을 소개했다.

이에 이경규는 “재벌가 며느리들의 스트레스가 많지 않으냐”고 물었고, 최정윤은 “제사가 1년에 10번 정도 있다”며 “(촬영 날과 제삿날이 겹치면) 한 달 전부터 촬영 팀에 미리 양해를 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정윤은 일반 가정과 다르지 않은 소소한 결혼 생활과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아들이자, 과거 그룹 이글파이브로 활동했던 윤태준과 결혼했다.

최정윤의 ‘재벌가 시월드’ 라이프는 9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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