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및 선교단체 대상으로 간담회 가져

[코리아프레스 = 김한주 기자] 우리 외교부는 오늘 국내 구호 및 선교 단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재외국민의 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이다.

외교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시리아와 이라크 등 민간인의 여행이 금지된 6개국을 상대로 한 방문을 자제할 것과 함께, 현지 법을 준수하고 현지인을 자극하지 않도록 유념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간담회에는 국내 15개의 구호단테와 17개의 선교단체 대표들이 외교부 관계자와 함께 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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