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이 메이비와 결혼을 기념하며 웨딩 디지털 싱글 ‘봉숭아 물들다’를 발매한다.

[코리아프레스 =김유선 기자]윤상현이 메이비와 결혼을 기념하며 웨딩 디지털 싱글 ‘봉숭아 물들다’를 발매한다.

배우 윤상현이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와 결혼을 기념해 디지털 싱글 '봉숭아 물들다'를 선보인다고 소속사 엠지비 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봉숭아 물들다'는 윤상현과 메이비가 호흡을 맞춘 미디엄 템포 장르의 듀엣곡으로, 평소에도 밝고 솔직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상현과 감성적인 작사가 메이비 커플의 매력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꾸밈없는 가사는 봉숭아 꽃잎 물을 물이듯이 서로에게 물들어간다는 내용으로 사랑을 싹 틔우는 연인의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또한 메이비의 ‘I wish’와 MC몽의 ‘죽도록 사랑해’를 히트시킨 작곡가 김희원이 참여한 그루브한 미디엄 템포 장르의 곡으로, 자극적인 기계음을 덜어내고 동화같은 전주로 시작하는 아기자기한 사운드는 윤상현의 가창력과 메이비의 청아한 화음이 어우러지며 순수한 사랑의 달콤함을 전해주듯 절로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윤상현은 국내외를 오가며 드라마, 예능 일본 투어 팬미팅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곡 선택과 스탭 섭외까지 모든 부분을 직접 꼼꼼하게 검토하고 신경 쓸 정도로 이번 디지털 싱글에 애정이 남달랐다고.
 
음원은 두 사람의 결혼식 다음날인 오는 9일 공개된다. 수익금 일부는 소외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