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가 직접 작사, 작곡 참여한 다양한 장르의 5곡 수록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f(x))의 엠버(23)가 솔로로 출격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엠버가 16일 첫 미니앨범 '뷰티풀'(Beautiful)을 발표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SM은 지난 자정 SMTOWN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Beautiful’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 사진을 공개, 종현에 이어 선보일 새로운 주인공을 예고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따라 엠버의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는 분위기다.

이번 앨범에는 엠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다양한 장르의 5곡이 수록됐다. 엠버는 그가 랩, 댄스는 물론 f(x) 정규 2집 수록곡 ‘Goodbye Summer’, 정규 3집 수록곡 ‘Summer Love’ 등을 통해 작곡 실력도 인정받은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앨범을 통해 엠버의 음악적 역량을 재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M은 "2009년 f(X)로 데뷔한 뒤 출중한 음악 실력과 중성적인 매력으로 인기를 얻은 엠버의 활약에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엠버는 현재 MBC TV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편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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