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이돌 성공하기까지의 뒷 이야기 소개

 
 

[코리아프레스=안현아기자] 국내 아이돌 스타들은 세계 곳곳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아리랑TV '코리아 투데이'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이 탄생하기까지의 양성 과정을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해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방송은 요즘 아이돌 데뷔 과정이 과거와 어떻게 다른지와 이런 대형학원이 성행하는 이유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분석을 듣는다. 

제작진이 방문한 학원에서는 일대일 보컬 수업과 즉석에서 팀을 짜 짧은 시간 안에 완성도 있는 무대를 보여주는 앙상블 수업뿐만 아니라 호흡과 고음, 체중, 생활 습관까지 자료화하는 레벨테스트까지 이뤄지고 있다.  

대형기획사 공개 오디션이나 TV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첫발을 내딛는 경우가 많지만 기획사 관계자가  오디션을 준비하는 대형학원으로 직접 찾아가 내방 오디션을 진행하는 경우도 늘었다.  이런 경쟁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하게 되면 기획사 소속 연습생으로 짧게는 6개월, 길게는 수년간 기약 없는 인내의 시간을 견뎌야 한다.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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