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한주 기자] 올해로 수교 36년 째를 맞는 아랍에미리트의 주 아랍에미리트 한국대사관이 3일(현지시간) 신축 개관했다.

이번에 신축한 대사관의 외관 디자인은 우리 전통의 '함'을 본 떠 설계, 제작되었으며 하얀색의 색상으로 아랍 건물의 특성과 잘 부합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대사관 디자인 선정과정에서 최종 선정된 디자인의 조감도이다. 이번에 신축 개관하는 대사관은 이 디자인을 본 떠 건설되었다. (출처: cnews)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대사관 디자인 선정과정에서 최종 선정된 디자인의 조감도이다. 이번에 신축 개관하는 대사관은 이 디자인을 본 떠 건설되었다. (출처: cnews)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 내의 대사관 지역에 위치한 주 아랍에미리트 한국대사관은 원유 보유국이자 '두바이'의 나라 아랍에미리트와 대한민국 간의 외교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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