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챙기며 본격 소통 시작
[코리아프레스 = 이수진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지난 1월 26일 식사동 주민센터 첫 방문을 시작으로 해서 2월 2일까지 총 11개의 동 주민센터를 모두 방문하였다.
고양시는 대한민국 10번째 100만 인구 대도시로 진입하였고, 이에따라 조직개편인사를 통해 2015년 1월 19일 부임한 이경재 일산동구청장은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후 바로 지역 주민들과의 격식 없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동별 현안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동 방문에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불법 주정차 문제 개선, 노후된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에 대한 건의가 많았다. 식사2지구 개발, 중산동 어린이 도서관 건립, 정발산동 무대시설 정비, 백마역 옥상주차장 시설개방, 백마 지하차도 공사재개 문제, 백석 Y-city 관련 교통,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 달라는 등 다양한 요청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버스 노선 확대에 대한 요청, 낙엽자루 처리방법 개선, 공원 내 벤치, 운동기구 증설, 노후된 인도 및 가로수 보호틀 교체 등 다양한 의견과 건의들이 수렴됐다고 전해진다.
이에 따라 이경재 일산동구청장은 “100만 도시에 걸맞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시민들과 많이 소통하고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추진하고 특히 동 방문 시 파악된 소중한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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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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