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고 싶은 그 때로 돌아간다! 대한민국은 지금 <백 투 더 비기닝> 열풍!
[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 2월 26일 개봉하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마이클 베이 제작의 <백 투 더 비기닝>이 시간을 소재로 독특한 설정과 감각적인 비주얼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응답하라> 시리즈에 이어 최근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까지 대한민국 전역이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 ‘백 투 더 비기닝’ 열풍으로 뜨거운 가운데, 영화 <백 투 더 비기닝> 역시 주목 받고 있다.
<응답하라> 시리즈, <토.토.가>를 통한 과거로의 색다른 시간여행!
대한민국은 지금 <백 투 더 비기닝> 열풍!
최근 다양한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각광받고 있다. 90년대를 풍미했던 아이돌문화와 힙합바지 등 그 시절 그대로를 옮겨 놓은 듯한 다양한 소품과 이야기들을 담은 <응답하라 1997>은 공감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대한민국을 열광시켰다. 이후 삐삐, 공중전화, PC통신 등이 주를 이룬 그보다 조금 앞선 세대를 다뤄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은 <응답하라 1994>에 이어 최근 90년대 인기 가수들을 초대해 당시 음악 방송을 그대로 재현해 낸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까지 복고 열풍의 열기는 계속 되고 있다.
이와 같은 열풍 속에 <백 투 더 비기닝>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백 투 더 비기닝>은 우연히 시간재조정장치를 완성한 과학도들이 시간여행으로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과거를 재구성하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블록버스터. 우연히 자신의 어린 시절을 찍은 영상에서 현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과학도가 미래를 새로 쓰기 위해 과거를 재구성하는 시간여행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독보적인 스타일과 스케일 안에 담았다.
시간재조정장치를 이용해 시간을 되돌려 과거로 돌아가 자신들의 과거를 재구성하지만 이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사건들이 속출하며 예측할 수 없는 미래들이 나타난다는 스토리의 <백 투 더 비기닝>은 영화 <백 투 더 퓨처>를 연상시킨다. 타임머신과 시간여행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과거에 따라 현재가 달라지는 모습을 코믹하게 보여준 <백 투 더 퓨처>는 돌풍을 일으키며 타임슬립 영화의 바이블로 자리잡았다. 당시 시간여행에 열광했던 세대들은 <백 투 더 비기닝>을 통해 감각적인 비주얼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더욱 새로워진 시간여행을 경험할 것이다. 또 영화 속 10대 주인공들의 자유분방하고 꾸밈없는 모습은 지금의 젊은 관객층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 투 더 비기닝>은 전 세계적으로 약 40억 달러, 한화로 4조 이상의 수익을 안겨준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과감히 버리고 마이클 베이가 선택한 새로운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는 작품답게 압도적인 스펙터클과 시각적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백 투 더 퓨처>로 시작해 <터미네이터>, <엣지 오브 투모로우>, <소스 코드>, <어바웃 타임> 등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시간’을 소재로 시간여행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과거, 현재, 미래의 변주를 그려낸다. 동시에 10대 주인공들을 내세워 그들만의 자유분방하고 재기 발랄한 상상력을 통해 이 영화만의 독보적인 상상력으로 완성된 타임슬립 블록버스터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 마이클 베이의 선택으로 제2의 샤이아 라보프&메간 폭스의 탄생을 예고하는 <테이큰3>의 조니 웨스턴과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가쉽걸>과 <스킨스>의 소피아 블랙 디엘리아와 더불어 샘 러너, 앨런 에반젤리스타, 버지니아 가드너 등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이 열연을 펼친다.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제작진과 독특한 소재, 감각적이고 다이나믹한 영상을 통한 압도적인 스펙터클과 시각적 쾌감을 선사할 타임슬립 블록버스터의 새 장을 열 것으로 예고된다. 2월 26일 개봉 예정.
<STORY>
뒤바뀐 어제, 완벽해진 현재
미래를 새로 쓰는 시간여행, 과거를 재구성하라!
MIT공대 입학을 꿈꾸는 과학도 데이비드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비디오 카메라를 확인하다가 자신의 7살 생일파티 영상에 찍힌 현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데이비드는 친구들과 아버지의 실험실이었던 지하실에서 시간재조정장치 설계도를 찾아내고 숱한 실험 끝에 기계를 완성한다.
그들은 찌질한 현재를 탈출하기 위해 자신들의 과거를 바꾸기 위한 시간여행을 시작한다. 복권당첨, 왕따 탈출, 시험 다시 보기, 수업시간 중 몰래 나와 락페스티발에 가며 현재는 그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더욱 완벽해진다. 그러나 소박했던 시간여행은 횟수를 더해갈수록 점점 더 과감해지고, 자신들의 과거를 재구성하는 동안 세상의 미래 역시 바뀌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영화정보>
제목: 백 투 더 비기닝(Back to the beginning)
제작: <트랜스포머> 마이클 베이
감독: 딘 이스라엘리트
출연: 조니 웨스턴, 소피아 블랙 디엘리아, 샘 러너, 앨런 에반젤리스타, 버지니아 가드너
장르: 타임슬립 블록버스터
등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06분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개봉: 2015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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