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송라이터 루시아(본명 심규선·29)가 3월 7~8일 콘서트가 매진되자 같은 달 6일 추가 공연을 열기로 했다.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싱어송라이터 루시아(본명 심규선·29)가 3월 7~8일 콘서트가 매진되자 같은 달 6일 추가 공연을 열기로 했다고 소속사 파스텔뮤직이 30일 밝혔다.

가수 루시아(Lucia, 심규선)가 오는 3월 7일과 8일 열릴 단독콘서트 ‘다시, 봄’을 전석 매진시킨 데 이어 추가공연을 결정했다.
 
지난 27일 오후 5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 루시아의 단독콘서트 ‘다시, 봄’은 양일 마련된 좌석이 모두 매진되었다
이에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공연 문의가 빗발쳐 3월 6일 공연을 1회 추가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루시아는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루 만에 전석 매진 시켜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피 튀기는 피켓팅(?)에서 예매 실패하신 분들을 위해 논의 끝에 3월6일에 추가공연을 열게 되었습니다. 2월5일 5시에 예매 오픈하니 이번엔 꼭 성공하소서! 저도 열심히 준비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추가 공연 소식을 전했다.
 
루시아는 2013년 6월 '꽃그늘' 공연 이후 1년9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에서 지난해 발표한 정규 2집 앨범 '라이트 앤 쉐이드 챕터 원'(Light & Shade Chapter 1) 수록곡과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오필리아', '녹여줘'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추가 공연 표는 다음달 5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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