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코리아프레스 = 이수진 기자]
 

29일 14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여성가족부와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수여와 협약서 서명을 통해 고양시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이는 올해 뿐 아니라 2019년까지 향후 5년간 지속 될 예정이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진흥 고양부시장은 “앞으로 고양시가 지역정책 전반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여 시민들의 즐거운 상상이 실현될 수 있는 여성친화 행복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에서 2009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계획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것이며 이는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고양시를 비롯해 총 57개 지방자치단체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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