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우진(31)이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에 출연한다.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배우 연우진(31)이 SBS TV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에 출연한다.

29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연우진은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에서 남자주인공 소정우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연우진은 지난해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까칠남’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연우진은 이번 작품에서는 ‘착한 남자’로 변신, 또 다른 로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우진이 연기할 소정우는 사무장에서 이혼전문 변호사가 되는 인물로, 어수룩해 보이지만 능력 있는 착한 열정의 소유자다. 부정적인 것, 치졸한 것, 원칙을 무시하는 것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성격을 지녔다.
 
특히 연우진은 매 작품마다 풍부한 감정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 시키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만큼, 소정우 캐릭터를 어떤 식으로 소화해낼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또한, 연우진은 변호사에서 사무장이 되는 고척희 역의 조여정(33)과 호흡을 맞추며, 서로 미워하고 무시하던 변호사와 사무장의 위치가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복수극과 로맨스를 그린다.
 
한편,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은 '떴다! 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3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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