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자율방범연합대, 치안 뿐 아니라 감시, 봉사의 역할까지
[코리아프레스 = 이수진 기자]
광주시는 「전국 최초 광주시 자율방범 연합대 전지대 차량지원 전달식」을 가졌고 이는 4대악 척결 등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열리게 되었다. 이 행사는 23일, 오포읍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은 조억동 광주시장, 정광재 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전 지대에 순찰차량 11대를 지원한 것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광주시 자율방범 연합대 차량지원의 목표는 각 지대별로 배치된 순찰차량을 통해 갈수록 흉악해지는 범죄를 신속히 예방하고, 심야시간 때 안심귀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기 위함이고, 이를 추진해 향후 광주시가 민선6기 출범의 핵심 공약사항인 『WHO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을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윤성태 광주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와의 연계를 통해 관내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고, 조억동 시장은 범죄 없는 광주시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 치안유지 뿐만 아니라 환경감시 및 하천정화활동, 사랑의 연탄배달 및 도배·장판공사 지원 등 자원봉사의 파수꾼으로써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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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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