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소속사 이적 후 6개월 만의 첫 음악 행보

컴백 다비치 국내 대표 여성 듀오 다비치가 음원 공개 1시간 만에 주요 차트 1위를 가뿐하게 올랐다. 

데뷔 8년차를 맞은 다비치는 그간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거북이' '편지' 등 내놓는 음원마다 히트를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다비치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7월 소속사 이적 후 6개월 만의 첫 음악 행보다. 발라드 '또 운다 또'와 미디엄 템포곡 '행복해서 미안해'를 더블 타이틀로 내세웠다.
 
다비치는 '또 운다 또'를 타이틀곡으로 한 새 미니앨범 '다비치 허그(DAVICHIHUG)'를 21일 낮 12시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또 운다 또'는 공개 1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1시 기준 엠넷 올레뮤직 지니 몽키3 등 주요 음악 사이트 4곳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멜론 등 다른 주요 차트에서도 10위권 안에 들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외에도 새 미니앨범에는 이해리 작사·작곡의 '너에게', 강민경 작사·작곡의 '봄'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다비치는 소속사 이적 후 데뷔 8년 만에 팬클럽 창단, 데뷔 이후 최초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해외 올로케 뮤직비디오 촬영, 첫 번째 프리허그 개최 등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어 신곡으로 이끌어낼 최종 결과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새 앨범 음원을 공개한 다비치는 이날 오후 쇼케이스를 개최해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한 후 본격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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