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KBS '뮤직뱅크' 서 타이틀 곡 'Crazy' 첫 무대 선보여

종현 첫 솔로 앨범이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점령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종현이 선 공개한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Boo)는 멜론, 올레뮤직,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등 총 5개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데자-부'(Deja-Boo)는 종현의 자작곡으로 레트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신디사이저의 컴핑 연주와 펑키한 리듬이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 곡이다. 힙합 뮤지션 자이언티가 공동 작곡 및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지난 1월 7일 종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샤이니 멤버들! 덕분이야 고마워. 이제 진짜 시작입니다! 잘할게요! 기분좋은 차트 인 입니다! (너무 벅차고 감사하지만 혹시나 오버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조용히 괄호를...제가 받기에 너무 과분한 관심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속닥속닥 여러분 사랑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종현은 "염치불구하고 욕심을 내본다면 진입 1위 순위로 롱런하면 정말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종현은 오늘(9일)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Crazy(Guilty Pleasure)'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종현은 오늘(9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본격적인 첫 번째 솔로 앨범 활동을 개시한다.

특히 '뮤직뱅크'와 '인기가요'에서는 더블 타이틀 곡 'Crazy(Guilty Pleasure)'와 '데자-부(Déjà-Boo)' 무대를, '쇼! 음악중심'에서는 'Crazy(Guilty Pleasure)'와 수록곡 '할렐루야(Hallelujah)'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콜라보레이션한 랩퍼 아이언도 함께 무대를 만든다.

앞서 이날 자정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튜브 SMTOWN 채널,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Crazy'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한편, 종현의 첫 솔로 앨범 'BASE'는 오는 12일 0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도 오프라인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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