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총격테러의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각국의 비난여론이 형성되는 가운데 유럽내에서 들끓고 있는 반이슬람 문화가 다시 확산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이번 테러의 소행으로 추정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는 프랑스에서 오랫동안 문제를 보인 이슬람 문제를 건드리게 하는 요인으로 보이면서 이슬람인들에 따른 비난여론이 형성될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프랑스 정부는 비상 대책반을 가동하는등 강도높은 수습책에 머리를 맞대었고 파리시도 역시 최고수준의 경계태세를 보이는 모습으로 추가 사태를 막기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이슬람인들이 자행한 테러가 공식적으로 확인될 경우 유럽내에서 갈등을 보이고 있는 반 이슬람 문화에 더 기름을 부을것으로 보여진다. 이미 독일과 여러 나라에서는 이슬람권 이주민들을 향한 비난여론이 형성된채 시위를 진행할 만큼 반 이슬람 문화가 많이 나타난 상황, 이런 상황에서 보인 이번 테러는 더큰 반 이슬람 문화로 이끌게 하는 원인으로 촉발될수 있어서 앞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시킬것으로 보여진다.

때문에 유럽내의 이슬람권 이주민들에 따른 보복 피해가 나타날 소지가 있는 만큼 유럽내에 있는 이슬람권 이민자들을 더 긴장시키게 하고 있다. 테러에 따른 반 이슬람 문화가 걷잡을수 없이 확산될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용의자로 추정된 인물들이 속속 밝혀지면서 테러에 따른 수사에 집중을 나타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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