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초·중학생 대상, 물 환경 소재 그림 내달 28일까지 접수

충남도는 오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도와 대전·충남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강과 호수, 하천의 맑은 물, 자연 풍경 등 충남의 아름다운 물 환경과 수질환경 보전 등을 소재로 한 회화나 포스터를 4절지 크기의 도화지에 그려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다음 달 28일(우체국 소인 유효)까지 대전·충남 환경보전협회에 우편(대전시 서구 대덕대로 176번길 51 대전상의B/D 7층 대전·충남 환경보전협회 그림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3월 10일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00점(초등학생 75·중학생 25)을 당선작으로 선정·발표한다.

도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042-486-8057, 041-635-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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