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 세번째 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출발한다.  

류현진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8일 "류현진이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10월 14일 귀국해 3개월 동안 국내에서 자선행사와 방송 출연 등을 소화하며 틈나는 대로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가볍게 체력훈련을 했다. 12월에는 일본 여행으로 심신을 달래기도 했다.
 
류현진은 미국에 도착한 뒤 체력 위주의 운동에 전념하며 2015시즌 출격을 위한 본격적인 몸만들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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