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재무 부분 근무 …금융 전문가

한스-피터 자이츠 신임사장
한스-피터 자이츠 신임사장
7일 독일 자동차회사 폴크스바겐그룹은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신임 사장에 한스-피터 자이츠(54)를 임명했다.

1994년 독일 MAN AG에 입사해 20년 동안 재무 부문에서 일해온 금융 전문가로 한국 부임 이전에는 독일과 호주의 MAN 파이낸셜 서비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근무해왔다.

폴크스바겐 자동차를 구입할 때 할부 금융 등을 제공하는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2011년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으로 작년 기준 총 1촌800억원의 자본금을 한국 시장에 투자해서 누적 고객 6만며을 돌파했다. 현재 자산 규모는 1조 7천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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