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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주목받는 'CES 2015'가전제품이 아닌 자동차 업계의 격전지로 급부상
김한주 기자  |  hj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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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06  08: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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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 2015의 엠블럼이다, (출처; CES2015 공식 홈페이지)

6일 ~ 9일(현지시간)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전시회 'CES 2015'가 가전제품이 아닌 자동차 업체들의 불꽃 튀는 격돌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연례 식순에 따라 진행된 기조연설 행사에서 연설자 총 5명 중 2명은 자동차 전문 제조업체의 CEO였다. 마크 필즈(mark Fields) 포드 CEO와 디터 제체 (Dieter Zetsche) 메르세데스 벤츠 CEO는 올 행사 기조연설자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몇 년간 자동차 업계는 날로 엄격해지는 연비 기준을 맞추기 위해 고 연비 자동차 개발에 힘쓰며 친환경적인 자동차를 구상 개발하는데 주력해왔다. 또한 동시에 운전자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는 신기술을 전시회장에 속속 공개하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성능과 진보된 기술을 실제로 확인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역시 이번 CES에 참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차는 스마트워치로 차량을 마음대로 조정,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블루링크 시스템을 앞세워 커넥티드 카 시스템인 애플 카플레이(CarPlay)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7인치 크기의 와이드 디스플레이 오디오 등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돋보이는 것은 단연 차세대 블루링크 시스템이다. 위 시스템은 운전자가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워치를 활용하여 엔진 시동, 도어 락과 같은 기본적인 기능부터 차량위치추적, 긴급전화 기능 등을 원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음성인식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2016년형 엘란트라 GT (국내 모델명은 아반떼)와 벨로스터를 시작으로 탑재 모델을 점차 늘려갈 것으로 알려졌다.

   
▲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내부에 장착시킬 애플 카플레이의 실사.

독일의 3대 자동차 업체 역시 강력한 기술을 개발하였다. BMW는 스마트워치를 기반으로 하는 리모트 발렛 파킹 어시스턴트 (Remote Valet Parking Assistant)를 내세운다. 운전자가 하차하면 차량에 내재된  레이저와 센서가 복잡한 주차장 내의 공간을 확보하고 스스로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와 함께 자사 고유의 레이저 라이트(Laser Light)기술을 'i8' 모델에 적용시켜 첫 선을 보인다.

   
▲ 작년 공개되었던 BMW i8의 모습, 올 해에는 이 차량에 레이저 라이트 기능과 리모트 발렛 파킹 어시스턴트 기능이 추가된다.

아우디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매트릭스 레이저(Matrix Laser)라 명명된 차량 조명기술을 접목시킨 차세대 모델 Q7을 전시회에 출품하는 것을 알려졌다.

   
▲ 벤츠 사가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친환경 모델 에코럭스의 스케치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에코럭스(Ecoluxe)라는 새로운 전기차 모델과 함께 개발된 신개념 콘셉트카를 전시한다. 지난 달 포착된 바 있는 차량의 스파이 샷으로 그 외형을 짐작할 수 있으며, 외신들은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벤츠 사가 2019년까지 총 4종의 신차를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한주 기자 hj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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