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박물관서 특별전시회 진행
중남미에서 온 양털로 만든 카펫과 전통의상, 모자 등의 생활용품과 마야 ·잉카의 진품 유물을 감상할 수 있고 우리나라 신석기 말부터 청동시기대에 새겨진 바위그림인 국보 제285 울주 암각화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울주 암각화 탁본'(원광대박물관 소장)과 '중남미 옛 토기', '김유신묘 십이지신상 탁본'(인청광역시립박물관 소장), '청동초두(대구대박물관 소장), '양정(국립고궁박물관 소장)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동희 박물관장은 "양의 해를 맞아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양처럼 평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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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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