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가 강조된 안무가 만나 비주얼적으로도 즐거움 선사"

그룹 '헬로비너스'가 5일 디지털 싱글 '위글위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2일 "'씰룩씰룩' '위글위글' '빙글빙글' 같은 쉽고도 재미있는 후렴구와 헬로비너스의 늘씬한 몸매가 강조된 안무가 만나 비주얼적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활동의 예고편 격으로 선보인 '위글위글' 댄스 영상은 이미 조회수 500만건을 넘겼다"고 소개했다.

헬로비너스의 ‘위글위글’은 히트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프로듀서 '별들의 전쟁'이 공동 작업한 곡이다. 최근 유행하는 장르로 단순하고 노골적인 사운드가 특징인 래칫 뮤직(Ratchet Music)의 리듬이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으로서, 신나는 비트의 랩과 멜로디가 어우러져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헬로비너스는 음원 발매에 앞서 이날 오후 6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위글위글'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위글위글’은 헬로비너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안무 영상을 공개하며 미리부터 화제를 모았다.

'위글'은 씰룩씰룩 움직인다는 사전적 의미로, 공개된 영상 속에서 헬로비너스는 숏팬츠를 입고 아찔한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늘씬한 각선미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 완벽한 힙라인은 남성들의 경탄과 함께 여성들의 시기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남성 팬들을 중심으로 이 영상이 SNS를 통해 전파되며 ‘위글위글’ 유행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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