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31일, 대강당에서 퇴임하는 지방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과 하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에 대한 모범공무원증 전수식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오른쪽)이 김동명 전 천안두정고등학교 행정실장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전수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31일, 대강당에서 퇴임하는 지방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과 하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에 대한 모범공무원증 전수식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오른쪽)이 김동명 전 천안두정고등학교 행정실장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전수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1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평생 동안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봉직하다 영예롭게 퇴임하는 지방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과 하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에 대한 모범공무원증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정부포상 전수식에서는 박연기 전 평생교육원장이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녹조근정훈장 6명, 옥조근정훈장 13명 등 총 57명이 재직중 국가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훈․포장과 표창장을 받았다.

또 하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교사 23명과 지방공무원 19명에 대한 모범공무원증 전수도 함께 진행됐으며, 2014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장재형 시설과장과 황동섭 주무관이 대통령 표창, 김갑배 예산담당 사무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재임하는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자세로 공직을 수행한 퇴임자들과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모범공직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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