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의상은 국내 유명 디자이너 곽현주의 작품

배우 클라라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귀요미송2'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라라는 25일 오후 생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귀요미송2'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클라라는 "1 더하기 1은 귀요미"로 시작하는 귀여운 가사의 '귀요미송2'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클라라는 은발에 바비인형 같은 비주얼로 무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드러나는 전신 타이츠 의상으로 깜찍한 댄스를 추는 모습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 의상은 국내 유명 디자이너 곽현주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 22일 '귀요미송2'를 정식 발매하며 가수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귀요미송2'는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라는 가사로 유명한 원조 '귀요미송'을 작곡한 프로듀서 단디가 작사·작곡했다. 단디는 '귀요미송2'를 만들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톡톡 튀는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주인공으로 클라라를 꼽았다는 후문이다.

클라라의 '귀요미송2'는 원곡 '귀요미송'보다 한층 빨라진 리듬감과 귀여우면서도 톡톡 튀는 클라라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노래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GOT7, 러블리즈, 레드벨벳, 로이킴, 박보람, 방탄소년단, 빅플로, 샤넌, 선미, 소년공화국, 순정소년, 유승우, 제스트, 조정민, 주영, 클라라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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