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망똘망한 눈망울에 오똑한 코, 뽀얀 피부로 '여신 미모' 자랑

크리스마스 대표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돌아온 가운데, '나홀로 집에 시즌3'에 출연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과거 모습이 화제에 올랐다.
 
'나홀로 집에3' 속 스칼렛 요한슨은 똘망똘망한 눈망울에 오똑한 코,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지금과 크게 다를 바 없는 빼어난 ‘여신 미모’를 드러냈다.

지난 93년 연극 ‘소피스트리’를 통해 데뷔한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고모론’, ‘노스’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아역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1997년 13살 무렵에 크리스마스 특선 최고 인기 영화 ‘나홀로 집에3’에서 주인공 알렉스의 누나 몰리 역으로 출연해 똘망똘망한 눈빛과 앳된 미모로 주목받앗다.

이후 스칼렛 요한슨은 성인 연기자로 변신한 뒤부터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육감적인 몸매로 연일 화제를 모으며 할리우드 섹시스타 반열에 당당히 합류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의 아역배우 시절이 화제가 된 가운데 그녀의 비밀결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시 조명받고 있다.

지난 1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10월 1일 미국 몬타나주 필립스버그에서 프랑스 출신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지난해 9월 약혼식을 올렸다. 이후 6개월 만에 임신해 지난 9월 딸 도로시를 출산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스칼렛 요한슨은 비밀결혼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밝힌 적이 없으며 비밀리에 결혼한 이유는 사생활 보호를 원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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