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에서 만나 한 달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

'잘 키운 딸 하나' 정은우와 박한별
'잘 키운 딸 하나' 정은우와 박한별

배우 박한별(30)이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한 2살 연하 배우 정은우와 교제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24일 한 인터넷 매체를 통해 둘의 교제 사실이 알려지자 박한별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에서는 "정은우씨와는 작품에서 알게 됐고 약 한 달 전쯤부터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해 개인적인 만남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세븐과는 올해 초께 서로 상의 하에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했다" 며 "그동안 결별 사실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는 세븐이 현재 군 복무 중이어서 결별 기사로 또 한 번 회자하는 것을 원치 않아서였다. 두 사람은 지금도 편한 친구 사이로 가끔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밝혀 세븐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또 "박한별 본인은 자신으로 인해 어느 누구도 피해가 가기를 원치 않는다며 이런 언급 자체도 굉장히 염려스러워 했다. 현재 열애설이 난 배우와도 아직 조심스레 알아가는 단계인데 너무 관심이 집중되는 것에 부담이 되고 걱정스럽다고 한다"고 박한별의 심경을 전달했다.
 
한편, 올 초 결별한 세븐은 오는 28일에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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