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연승 부터 무패우승까지 이루고픈 두팀의 간절한 목표

 

 

챔피언스리그 우승이후 22연승의 행진을 선보인채 클럽월드컵 정상에 오른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 축구리그 유일의 전반기 무패성적 그리고 리그 무패우승까지 노리는 바이에른 뮌헨, 두 팀이 맞이한 2014년은 그야말대로 무적의 향연 그자체였다. 현란하고도 환상적인 공격력과 신구조화 그리고 감독의 능력까지 더해서 나타난 두팀이 보여준 축구는 상대팀들을 무력화 시키는데 일조하였고 이로인해서 우승경쟁을 펼치던 팀들은 두 팀의 기세에 자멸하고 말았다.

이처럼 환상적인 모습으로 최고의 활약상을 보인 두팀이 이제 2015년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단 두팀이 노리는 것은 연승 그리고 무패이다. 레알은 시즌 초반의 부진을 털고 일어난 이후 기록한 22연승을 그대로 이어가서 공식전 최다 연승인 24연승 기록을 깨트리려하고 있고 이에 맞춰서 뮌헨도 전반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기 위해 후반기에도 무패성적을 증명해서 분데스리가 역사상 첫 무패우승의 신화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었다.

또한 두팀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어서 최상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최고의 성적도 기록할것으로 보여진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무적 그자체를 선보이는 레알과 뮌헨, 2015년에서 웃게될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두 팀은 이제 2015년으로 서서히 시선을 옮겨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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