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를 부르는 입술, 수줍은 여인의 향기

하연수의 화보
하연수의 화보

봄 향기 물씬 나는 하연수의 새로운 뷰티 화보가 공개되었다. 학생인지 헷갈릴 만큼 앳된 소녀의 아이콘이었던 하연수는 매거진 쎄씨 2015년 뷰티화보에서 디올의 신제품 멀티 틴트 ‘치크 앤 립 글로우’와 스프링룩으로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을 선보여 사랑을 받고 있다.

 
마치 핑크 시폰 드레스를 입은 듯 촉촉하고 표현하는 것이 메이크업의 포인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공혜련 실장은 “디올 치크 앤 립 글로우를 파우더 타입 블러셔와 함께 사용하면 매끈한 촉감을 더할 수 있다. 입술에 바르기 전 파운데이션으로 입술 주변을 정리하고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하면 꽃잎을 베어 문 듯 수줍은 핑크 빛 입술이 된다.”고 말하며 멀티 틴트 제품 하나로 표현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더불어 글로시한 느낌을 원한다면 디올의 루즈 디올 밤 #558 릴리를 바르면 은은한 핑크 컬러를 더욱 오래 지속시킬 수 있다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화보에서 하연수는 핑크 크리스탈 처럼 반짝이는 룩과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뷰티 아이콘의 면모를 자아냈다. 청초한 눈망울에 생기 넘치는 그녀는 처음 공개하는 뷰티 화보에서 현장을 즐겁게 만들며, 다양한 시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은 현장 스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하연수는 “나 자신도 모르던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다양하게 발견할 수 있고 표현할 수 있는 과감한 메이크업에 도전해보는 것이 즐겁다”라며 화보 촬영 내내 무한한 열정과 다양한 끼를 발산해냈다고 전했다.
 
그녀의 크리스탈 틴트 메이크업의 비결은 “스폰지에 디올 치크 앤 립 글로우를 묻힌 후 볼에 톡톡 찍어 바르면 다른 느낌의 분홍빛 뺨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피부의 온도와 수분도에 반응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에 따라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핑크빛을 표현했다”고 하연수 메이크업 팁을 공개했다. 자연스러운 발색의 디올 치크 앤 립 글로우는 여러 번 덧 바르면 비비드한 핑크 컬러를 표현하는 것은 물론, 하이브리드 포뮬러가 물기 어린 듯 촉촉한 입술을 선사한다.
 
하연수의 매력을 담은 이번 뷰티 화보는 패션 매거진 ‘쎄씨’ 1월호 및 쎄씨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양지수 기자 jsyang@korea-press.com    출처: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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