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2014년 하반기 민원마일리지제 및 실무종합심의회에서 시민복지과 통합조사팀 박희열주무관이 고양시 전체 최우수자로, 각 구청 평가에서는 우수 황숙연 팀장, 장려 남소영 주무관이 선정되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덕양구 시민복지과 통합조사팀은 전체 상위우수자 25명 중에 8명(1위-11위)의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민원마일리지제란 민원처리기한을 단축한 담당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민원처리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평가방법은 민원처리기한이 2일에서 30일인 유기한 민원처리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원처리 단축일수를 마일리지로 전환하여 취득 점수가 높은 순으로 포상한다.
 
통합조사팀은 황숙연 팀장이하 9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덕양구 19개동의 복지대상자를 조사하여 선정하는 일을 하며, 민원사무처리실태 운영결과 상반기(1월~6월) 단축율 65.1%에서 하반기 11월  58.6%로 6.5%를 단축하였고, 3개 구청(부서) 중 8위를 달성, 총 4,000여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김순철 시민복지과장은 “더욱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황숙연 팀장이하 팀원들이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덕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patong@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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