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술잔을 기울여야만 했던 사연은 무엇일기 기대 당부"

'피노키오' 박신혜와 이유비가 만취상태로 대화를 나누는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15일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 제작 아이에이치큐) 측은 포장마차에서 만난 최인하(박신혜 분)와 윤유래(이유비 분)의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신혜와 이유비가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극중 아웅다웅하는 사이인 두 사람이 갑작스레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박신혜와 이유비 모두 젓가락에 계란말이를 꽂은 채 고민상담을 하는 듯한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스틸컷은 자신의 고충을 털어 놓던 인하와 유래가 계란말이로 의기투합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잇다.

드라마 제작진은 "이번 주 인하와 유래가 술을 마시며 하나 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이 술잔을 기울여야만 했던 사연은 무엇일지, 이번 주에는 또 어떤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펼쳐질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박신혜와 이유비의 한복 자태도 관심을 끌고 있다.

12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상의원’에서 박신혜는 외로운 중전 역으로, 이유비는 권력을 손에 넣기 위한 독한 후궁 소의 역을 맡았다.

앞서 공개된 ‘상의원’ 스틸컷에서 박신혜와 이유비는 한복을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박신혜와 이유비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한복이 어우러져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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