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3년 고객 불만에 만들어진 음식…허니버터칩 원조?

국민과자로 불리고 있는 허니버터칩
국민과자로 불리고 있는 허니버터칩

허니버터칩이 열풍인 가운데, 포테이토 칩의 유래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포테이토 칩의 유래'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따르면 1853년 어느날 한 고객의 "프렌치프라이가 너무 두껍다"는 불평에서 비롯되었다.
 
1853년 당시 프렌치프라이의 인기는 매우 높았는데, 어느 날 한 고객이 "프렌치프라이가 너무 두껍다"는 불평에 조지 크럼은 포크로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얇은 프렌치프라이를 개발했다.
 
당시 이 얇은 프렌치프라이는 지명을 따 '사라토가칩'이라고 부르거나 바삭바삭한 식감에 '포테이토 크런치'라고 불리었다.
 
한편 이에 국내에서 프링글스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허니버터칩 파는 곳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현재 허니버터칩 파는곳을 알려달라는 문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허니버터칩 파는곳에 물건이 입고되면 순식간에 판매가 완료되기 때문에 '어디에 허니버터칩 파는곳이 있다'는 정보를 얻어 방문을 해도 사는 것이 힘들다.
 
이재훈 기자 patong@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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