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사진 = KBS
 ‘1박 2일’ 김준호가 ‘외계인 좀비’로 변신했다.

12월7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강원도 인제에서 펼쳐진 ‘돌잔치 특집’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김준호의 깜짝 놀랄만한 비주얼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호가 외계인 좀비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눈을 희번득하게 뜬 ‘1박 2일’ 김준호는 검지를 조심스레 앞으로 내밀고 있는데다 전매특허인 좀비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심지어 깜깜한 밤인데도 김준호는 야외에서 상의탈의를 하고 있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뒤에서 좀비로 변신한 김준호를 보며 웃고 있는 김주혁이 두툼한 점퍼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추위가 가늠이 되는 가운데, 그가 왜 상의탈의를 하게 된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준호는 여정의 시작부터 끝까지 감출 수 없는 개그맨의 향기를 풍기며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고 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재훈 기자 patong@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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