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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MAMA 방송화면 캡쳐
2014 MAMA 방송화면 캡쳐
아이유는 '가장 인기 있는 보컬리스트'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는 "'MAMA'를 처음 오는 거라서 긴장하고 떨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가라고 권유한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제 아이유를 검색하면 보컬리스트 상이 뜰 텐데 부끄럽지 않도록 보컬리스트다운 보컬리스트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콜라보레이션 음원 작업을 한 동료, 선배 가수들 감사하다"며 "올해는 협업을 많이 했으니 내년에는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유 되겠다. 팬 여러분 감사하다"고 앞으로 활동 계획을 밝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이유는 싱어송라이터로 타고난 감성과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에는 많은 가수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음악 팬들의 향수를 일깨우며 인기를 얻었다.

 

올해로 6번째 개최된 '2014 MAMA'는 듣고 보는 TV를 넘어 함께 즐기고 공유하며 소통하는 'TV를 뚫고 나온 새로운 음악 세상, 비트 TV(Beat TV)' 콘셉트를 내세웠다. 가수별 5개 부문 장르별 8개 부문 특별상 2개 부문과 'Unionpay 올해의 가수' 'Unionpay 올해의 노래' 등 총 17개 부문의 시상을 진행했다.

 

한편 ‘MAMA’는 2013년 10월 23일부터 2014년 10월 27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중심으로 총 17개 부분을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 등을 합산해 수상자를 가린다.

 

이재훈 기자 patong@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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