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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양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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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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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가 여성의 실업난과 우수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하고자 소통하는 채용행사를 연다.

 

고양시는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119 ‘호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호 취업박람회’는 ‘모여라! 여성! 취업하기 좋은날’이라는 슬로건으로 구직자의 요구와 경향에 부합하는 취업컨설팅으로 기획,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1:1 맞춤 기업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 채용면접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연결 지원을 위한 참여형 취업문화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날 일산21세기병원, 롯데빅마켓 킨텍스점, (주)해피슈가 등 총 23개 기업이 참여해 영양사, 조리사, 캐셔, 웹디자이너 등의 다양한 직종의 인력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컨설팅관을 비롯한 채용관 등 35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참가기업과 개인별 경력을 맞춘 연결, 심층 면접에 대비한 면접 메이크업, 취업운세를 알아보는 취업타로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부스와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구직자 또는 여성 인력을 원하는 구인기업, 취업박람회와 관련한 문의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031-912-8555)에 유선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ycenter.or.kr)를 참고하면 된다.

 

여성구직자들의 취직을 응원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고 고양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한다.

 

이재훈 기자 patong@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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