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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외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EXODUS: GODS AND KINGS, 감독 리들리 스콧, 이하 엑소더스)이 영화 '인터스텔라'를 잡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소더스:신들과 왕들'은 오후 5기 기준, 실시간 예매점유율 26.6%로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미 개봉 전부터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고 크리스찬 베일, 조엘 에저튼, 시고니 위버 등 쟁쟁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그 스펙터클함을 기대케 해 관심을 모은 바다. 예매율과 더불어 온라인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의 일간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이다.

 

결국 25여일째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한 '인터스텔라'의 발목을 잡은 영화는 한국영화가 아닌 외화 '엑소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엑소더스'는 형제로 자랐지만 적이 돼 버린 모세스와 람세스의 대서사극으로써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3일 2D, 3D, IMAX 3D, 4D로 전세계 최초 개봉할 예정이다.

 

이재훈 기자 patong@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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