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산업진흥원, 지스타에 지역 창업기업 성공적으로 선보여

지스타 충남 홍보관
지스타 충남 홍보관

지난 20일(목)~23일(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4에 충남지역 S/W 스타트업 4개 기업의 공동 홍보관 운영이 성황리에 마쳤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전성환)은 델미텐츠, 레나소프트웨어, 레이징덕, BAOK와 공동으로 지스타에 홍보관을 열었고 지스타 방문객 1만 여명을 공동관에 방문하도록 유도하며 성공적인 전시마케팅을 펼쳤다. 지스타 관계자에 따르면 전시마케팅에 수십억을 투자한 대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충남 공동관은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한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특히 레이징덕과 BAOK는 제휴마케팅으로 ‘무기의왕’과 ‘몽키디펜스’ 게임을 함께 홍보하며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을 실시한 결과, 약 5,000명의 방문객이 몰려 준비한 기념품 전량을 소진하며 타 중소기업 부스의 부러움을 샀다. 델미텐츠는 ‘양들의 침공’ 게임을 지스타에서 론칭하였으며 800여명의 사전 참여등록 등 약 3,500명의 방문객을 맞이하였다. 레나소프트웨어는 대표 콘텐츠인 스냅무비 이용자들을 활용한 네트워크 서비스 앱 ‘썸씽’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지스타 충남 홍보관
지스타 충남 홍보관

전성환 원장은 “지스타에서 충남 스타트업 공동 홍보관이 보여준 성과는 진흥원과 참가기업이 사전에 많은 기획회의를 통해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충남 문화산업과 지식서비스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주년을 맞은 지스타(G-STAR)는 게임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게임전시회로 B2C, B2B 2개 전시관과 투자마켓, 콘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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