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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크림' 부작용에 쇼호스트 정윤정 뭇매
송경희 기자  |  jklpo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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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9.24  14: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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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정/기적의크림]
쇼호스트 정윤정이 홈쇼핑 방송에서 ‘기적의 크림’이라고 소개한 화장품이 심각한 부작용을 낳은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22일 MBC는 '기적의 크림' 마리오 바데스쿠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면서도 보상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 홈쇼핑을 통해 구매한 '기적의 크림' 마리오 바데스쿠를 사용했던 한 주부가 얼굴 전체에 붉은 염증이 생겨 1년 동안 치료를 받고 있지만 완치되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부작용을 호소하는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문제의 화장품은 지난해 6월부터 미국에서 수입된 것으로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를 위축시키고, 모세혈관을 확장하는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식약청 조사결과 이 제품에서 히드로코르티손(632. ㎍/g)과 트리암시놀론아세토니드(366.9㎍/g) 등 2종의 스테로이드가 검출돼 판매를 금지했다. 
 
이 때문에 당시 판매를 했던 쇼호스트 정윤정에게 비난의 화살이 돌아갔다.
그녀는'기적의 크림' 판매 방송 당시 "저를 믿고 쓰세요. 밤마다 듬뿍듬뿍 바르고 자면 아침에 대박이예요" "저도 매일 쓸 뿐 아니라 너무 좋아서 아들에게도 발라주고 해외여행 갈 때도 들고 다닙니다" "해로운 성분은 하나도 없고 천연성분만 들어있다"고 말했다.
 
정윤정 쇼호스트는 국내에서 내로라 하는 쇼호스트 중 하나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한몸에 받아왔다.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이유중 하나다. 
 

 

송경희 기자 / jklpo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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